박 대통령, 종교지도자들 10명과 간담회

입력 2014.05.02 (10:36) 수정 2014.05.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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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로 종교지도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장환 목사, 김희중 대주교,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등 종교지도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각 종교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초청해 간담회를 한 것은 취임 직후인 지난 해 3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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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종교지도자들 10명과 간담회
    • 입력 2014-05-02 10:36:31
    • 수정2014-05-02 10:42:00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로 종교지도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장환 목사, 김희중 대주교,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등 종교지도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각 종교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초청해 간담회를 한 것은 취임 직후인 지난 해 3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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