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과실치사’ 청해진해운 직원 2명 영장 실질 심사

입력 2014.05.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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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선박매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청해진 해운 직원 2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어젯밤 늦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청해진 해운 이사 안 모 씨와 물류팀장 김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열어 오늘 중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세월호에 화물이 규정보다 많이 실려 배 복원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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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상 과실치사’ 청해진해운 직원 2명 영장 실질 심사
    • 입력 2014-05-02 10:37:31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선박매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청해진 해운 직원 2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어젯밤 늦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청해진 해운 이사 안 모 씨와 물류팀장 김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열어 오늘 중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세월호에 화물이 규정보다 많이 실려 배 복원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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