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기업인 30여명, 북 개성공단 첫 단체 방문

입력 2014.05.02 (11:12) 수정 2014.05.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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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재외동포 기업인 방문단은 오늘 오전,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개성공단에 도착한 뒤 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을 둘러본 뒤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단체로 개성공단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개성공단 방문은 공단에 대한 투자와 생산품의 구매 가능성, 현지 공장 설립 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8개국 130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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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포기업인 30여명, 북 개성공단 첫 단체 방문
    • 입력 2014-05-02 11:12:46
    • 수정2014-05-02 17:25:42
    정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재외동포 기업인 방문단은 오늘 오전,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개성공단에 도착한 뒤 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을 둘러본 뒤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단체로 개성공단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개성공단 방문은 공단에 대한 투자와 생산품의 구매 가능성, 현지 공장 설립 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8개국 130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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