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관들, 산하기관 사무실 집무실 이용 자제

입력 2014.05.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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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이전한 부처 장관들이 서울에서 직무실로 사용하던 관련 단체나 산하기관의 사무실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부터 여의도 해운빌딩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해왔지만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익단체인 한국선주협회가 소유한 건물에 집무실을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기관인 생산성본부 사무실을 장관 집무실로 사용해왔지만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임대기간이 끝난 예금보험공사 사무실을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국토교통부는 산하기관인 대한주택보증 사무실 이용을 자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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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장관들, 산하기관 사무실 집무실 이용 자제
    • 입력 2014-05-02 11:22:53
    경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 장관들이 서울에서 직무실로 사용하던 관련 단체나 산하기관의 사무실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부터 여의도 해운빌딩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해왔지만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익단체인 한국선주협회가 소유한 건물에 집무실을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기관인 생산성본부 사무실을 장관 집무실로 사용해왔지만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임대기간이 끝난 예금보험공사 사무실을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국토교통부는 산하기관인 대한주택보증 사무실 이용을 자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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