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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이틀째 번져
입력 2014.05.02 (12:44) 수정 2014.05.02 (13: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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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2천 여 가구가 대피했고 학교 5개가 폐쇄됐습니다.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를 태우고 이틀째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도시를 삼켜버릴 듯한 거대한 불기둥은 이틀째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여의도 면적 3분의 2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소방관들은 불똥이 주택에 옮겨붙지 않도록 나무를 베어냈고 주민들도 담장에 물을 뿌렸습니다.

연기가 덮쳐오자 2천 여 가구 주민들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제나(란초 쿠카몽가 주민) : "불과 몇 년 전에도 큰 산불이 났었는데 지금 여기를 보시면 이렇게 또 타고 있어요.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지 무서워요."

불이 난 곳은 LA 동쪽 란초 쿠카몽고로 한인들도 많이 사는 곳입니다

신속한 대피로 소방관 2명이 부상한 것 이외에 추가 피해는 없지만 오늘도 학교 5곳은 폐쇄됐습니다.

소방관 5백 명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시속 110킬로 미터가 넘는 강풍 탓에 진화율은 10%에도 못미칩니다.

<인터뷰> 프레드 페나(미국 산림청) : "내일 아침이 되면 바람도 강해지고 기온도 올라가기 때문에 오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어온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예년 보다 일찍 시작된 산불로 인해 걱정이 태산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이틀째 번져
    • 입력 2014-05-02 12:45:20
    • 수정2014-05-02 13:12:46
    뉴스 12
<앵커 멘트>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2천 여 가구가 대피했고 학교 5개가 폐쇄됐습니다.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를 태우고 이틀째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도시를 삼켜버릴 듯한 거대한 불기둥은 이틀째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여의도 면적 3분의 2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소방관들은 불똥이 주택에 옮겨붙지 않도록 나무를 베어냈고 주민들도 담장에 물을 뿌렸습니다.

연기가 덮쳐오자 2천 여 가구 주민들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제나(란초 쿠카몽가 주민) : "불과 몇 년 전에도 큰 산불이 났었는데 지금 여기를 보시면 이렇게 또 타고 있어요.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지 무서워요."

불이 난 곳은 LA 동쪽 란초 쿠카몽고로 한인들도 많이 사는 곳입니다

신속한 대피로 소방관 2명이 부상한 것 이외에 추가 피해는 없지만 오늘도 학교 5곳은 폐쇄됐습니다.

소방관 5백 명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시속 110킬로 미터가 넘는 강풍 탓에 진화율은 10%에도 못미칩니다.

<인터뷰> 프레드 페나(미국 산림청) : "내일 아침이 되면 바람도 강해지고 기온도 올라가기 때문에 오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어온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예년 보다 일찍 시작된 산불로 인해 걱정이 태산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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