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초 동창생 시신 수습…희생자 발인

입력 2014.05.02 (13:45) 수정 2014.05.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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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타고 환갑 여행에 나섰다 변을 당한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오늘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인천에서는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2명과 선사 직원 2명이 실종된 상탭니다.

오늘 오전에는 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숨진 19살 이 모 씨의 발인이 치러졌습니다.

이 씨의 유해는 어제 부평승화원 만월당에 안장된 친구 방 모 씨의 유해 옆에 안장됐습니다.

시청 앞 광장 등 인천지역 4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만5천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으며 구월동 등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는 2만5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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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유초 동창생 시신 수습…희생자 발인
    • 입력 2014-05-02 13:45:01
    • 수정2014-05-02 14:14:00
    사회
세월호를 타고 환갑 여행에 나섰다 변을 당한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오늘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인천에서는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2명과 선사 직원 2명이 실종된 상탭니다. 오늘 오전에는 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숨진 19살 이 모 씨의 발인이 치러졌습니다. 이 씨의 유해는 어제 부평승화원 만월당에 안장된 친구 방 모 씨의 유해 옆에 안장됐습니다. 시청 앞 광장 등 인천지역 4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만5천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으며 구월동 등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는 2만5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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