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정성룡, 수원팬이 뽑은 4월 MVP

입력 2014.05.02 (15:25) 수정 2014.05.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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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수원팬이 뽑은 4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 구단은 2일 "골키퍼 정성룡이 수원팬으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 선정 4월 MVP로 뽑혔다"며 "정성룡은 수원이 4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0.83골만 내주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4월 MVP 선정에서 정성룡은 평점 6.26(10점 만점 기준)를 받아 1위에 올랐고, 중앙 수비수 헤이네르(6.04점)와 염기훈(6.03점)이 뒤를 이었다.

정성룡은 "팬들이 직접 뽑아 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월드컵 휴식기까지 두 경기 남았는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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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손’ 정성룡, 수원팬이 뽑은 4월 MVP
    • 입력 2014-05-02 15:25:08
    • 수정2014-05-02 15:31:05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수원팬이 뽑은 4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 구단은 2일 "골키퍼 정성룡이 수원팬으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 선정 4월 MVP로 뽑혔다"며 "정성룡은 수원이 4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0.83골만 내주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4월 MVP 선정에서 정성룡은 평점 6.26(10점 만점 기준)를 받아 1위에 올랐고, 중앙 수비수 헤이네르(6.04점)와 염기훈(6.03점)이 뒤를 이었다.

정성룡은 "팬들이 직접 뽑아 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월드컵 휴식기까지 두 경기 남았는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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