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인터넷 게임방송 대화방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16살 최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 군은 지난달 19일 인터넷 게임방송 대화방 참여자들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화만 나누는 데 불만을 품고 악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군은 충동적으로 글을 올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범행을 뉘우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 군은 지난달 19일 인터넷 게임방송 대화방 참여자들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화만 나누는 데 불만을 품고 악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군은 충동적으로 글을 올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범행을 뉘우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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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세월호 유가족 모욕 글 올린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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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15:26:44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터넷 게임방송 대화방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16살 최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 군은 지난달 19일 인터넷 게임방송 대화방 참여자들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화만 나누는 데 불만을 품고 악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군은 충동적으로 글을 올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범행을 뉘우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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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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