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 당시 박 대통령과 만난 할머니와 닮았다는 이유로 연출 의혹을 불러일으킨 박사모 여성회원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사모 회원인 손 모씨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경주에 거주하는 산불 감시원으로 안산에는 간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또 가슴 아픈 참사에도 조문 가지 못해 너무나 슬픈데, 왜 죄를 짓지 않은 자신에게 비난이 쏟아지는지 가슴 아프고 비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은 아직 손씨에게 사과하지 않은 몇 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사모 회원인 손 모씨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경주에 거주하는 산불 감시원으로 안산에는 간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또 가슴 아픈 참사에도 조문 가지 못해 너무나 슬픈데, 왜 죄를 짓지 않은 자신에게 비난이 쏟아지는지 가슴 아프고 비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은 아직 손씨에게 사과하지 않은 몇 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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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만난 할머니 닮은 여성, “안산 간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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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15:35:10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 당시 박 대통령과 만난 할머니와 닮았다는 이유로 연출 의혹을 불러일으킨 박사모 여성회원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사모 회원인 손 모씨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경주에 거주하는 산불 감시원으로 안산에는 간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또 가슴 아픈 참사에도 조문 가지 못해 너무나 슬픈데, 왜 죄를 짓지 않은 자신에게 비난이 쏟아지는지 가슴 아프고 비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은 아직 손씨에게 사과하지 않은 몇 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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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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