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사인 청해진 해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청해진 해운 물류팀 부장 남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출항 당시 세월호 과적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구명정과 화물을 묶는 고박 장치 등 안전 설비를 관리하는 직원 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 해운 해무이사 안 모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청해진 해운 물류팀 부장 남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출항 당시 세월호 과적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구명정과 화물을 묶는 고박 장치 등 안전 설비를 관리하는 직원 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 해운 해무이사 안 모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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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본부, 청해진 해운 과실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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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15:53:48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사인 청해진 해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청해진 해운 물류팀 부장 남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출항 당시 세월호 과적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구명정과 화물을 묶는 고박 장치 등 안전 설비를 관리하는 직원 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 해운 해무이사 안 모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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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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