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본부, 청해진 해운 과실 수사 확대

입력 2014.05.02 (15: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사인 청해진 해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청해진 해운 물류팀 부장 남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출항 당시 세월호 과적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구명정과 화물을 묶는 고박 장치 등 안전 설비를 관리하는 직원 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 해운 해무이사 안 모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사본부, 청해진 해운 과실 수사 확대
    • 입력 2014-05-02 15:53:48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사인 청해진 해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청해진 해운 물류팀 부장 남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출항 당시 세월호 과적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구명정과 화물을 묶는 고박 장치 등 안전 설비를 관리하는 직원 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 해운 해무이사 안 모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