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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최룡해 제치고 ‘군부 1인자’ 총정치국장 임명
입력 2014.05.02 (17:11) 수정 2014.05.02 (17:33)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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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의 핵심 측근인 황병서가 최룡해를 밀어내고 군부 1인자 자리인 총정치국장에 임명된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전임자인 최룡해의 거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군부 1인자인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최룡해에서 황병서로 교체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5.1절 경축 노동자연회가 어제 열린 소식을 전하면서, 황병서를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공식 소개했습니다.

황병서는 올해 65살로, 그동안 당 조직지도부에서 군 조직을 담당해 왔습니다.

북한 정권의 신 실세로 급부상한 황병서는 3월 중순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0여 일 만에 상장에서 대장을 거쳐, 차수 계급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올 들어서는 김정은의 수행 횟수도 최룡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 김정은의 최측근임을 입증했습니다.

황병서의 총정치국장 임명은 지난달 26일 김정은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와병설이 나도는 최룡해의 해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룡해가 총정치국장 외에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국방위 부위원장 등 다른 직위에서 물러났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북한 매체에 실린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사진에, 최룡해가 차수 계급장을 달고 맨 앞줄에 앉아있는 모습이 확인돼 정치적으로 숙청된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황병서, 최룡해 제치고 ‘군부 1인자’ 총정치국장 임명
    • 입력 2014-05-02 17:15:31
    • 수정2014-05-02 17:33:44
    뉴스 5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의 핵심 측근인 황병서가 최룡해를 밀어내고 군부 1인자 자리인 총정치국장에 임명된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전임자인 최룡해의 거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군부 1인자인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최룡해에서 황병서로 교체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5.1절 경축 노동자연회가 어제 열린 소식을 전하면서, 황병서를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공식 소개했습니다.

황병서는 올해 65살로, 그동안 당 조직지도부에서 군 조직을 담당해 왔습니다.

북한 정권의 신 실세로 급부상한 황병서는 3월 중순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0여 일 만에 상장에서 대장을 거쳐, 차수 계급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올 들어서는 김정은의 수행 횟수도 최룡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 김정은의 최측근임을 입증했습니다.

황병서의 총정치국장 임명은 지난달 26일 김정은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와병설이 나도는 최룡해의 해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룡해가 총정치국장 외에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국방위 부위원장 등 다른 직위에서 물러났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북한 매체에 실린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사진에, 최룡해가 차수 계급장을 달고 맨 앞줄에 앉아있는 모습이 확인돼 정치적으로 숙청된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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