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가던 울릉도 돌핀호 엔진 고장으로 회항중

입력 2014.05.02 (19:02) 수정 2014.05.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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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던 310톤 급 여객선 '돌핀호'가 울릉도 동쪽 38마일 해상을 지나다, 엔진 2개 가운데 1개가 고장났습니다.

사고가 나자 돌핀호는 독도행을 포기하고, 해경 경비함 2척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 사동항으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돌핀호에는 승객 390명이 타고 있습니다.

동해해경은, 돌핀호가 항구에 도착하는 대로 선원 등을 상대로, 엔진이 고장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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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가던 울릉도 돌핀호 엔진 고장으로 회항중
    • 입력 2014-05-02 19:02:49
    • 수정2014-05-02 19:56:38
    사회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던 310톤 급 여객선 '돌핀호'가 울릉도 동쪽 38마일 해상을 지나다, 엔진 2개 가운데 1개가 고장났습니다.

사고가 나자 돌핀호는 독도행을 포기하고, 해경 경비함 2척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 사동항으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돌핀호에는 승객 390명이 타고 있습니다.

동해해경은, 돌핀호가 항구에 도착하는 대로 선원 등을 상대로, 엔진이 고장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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