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현, 유럽투어 2R 공동 5위로 ‘껑충’

입력 2014.05.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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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현(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더 챔피언십 둘째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아시아투어 멤버인 백석현은 2일 싱가포르의 라구나 내셔널 G&CC(파72·7천2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친 백석현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단독 선두 파누폴 피타야랏(태국)과는 2타 차이다.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자리했던 김병준(32)은 4타를 잃고 컷 기준인 공동 61위(4언더파 140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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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현, 유럽투어 2R 공동 5위로 ‘껑충’
    • 입력 2014-05-02 20:22:30
    연합뉴스
백석현(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더 챔피언십 둘째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아시아투어 멤버인 백석현은 2일 싱가포르의 라구나 내셔널 G&CC(파72·7천2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친 백석현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단독 선두 파누폴 피타야랏(태국)과는 2타 차이다.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자리했던 김병준(32)은 4타를 잃고 컷 기준인 공동 61위(4언더파 140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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