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유관단체서 식사접대 의혹 직원 2명 직위해제

입력 2014.05.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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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늘 유관 단체로부터 식사를 접대받고 개인 외상값까지 갚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무관 등 직원 2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더 엄정한 공직 기강이 요구되는 와중에 이런 의혹이 불거져 바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선박 예인 업무를 하는 한국예선업 협동조합 간부로부터 식사를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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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유관단체서 식사접대 의혹 직원 2명 직위해제
    • 입력 2014-05-02 21:43:37
    경제
해양수산부는 오늘 유관 단체로부터 식사를 접대받고 개인 외상값까지 갚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무관 등 직원 2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더 엄정한 공직 기강이 요구되는 와중에 이런 의혹이 불거져 바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선박 예인 업무를 하는 한국예선업 협동조합 간부로부터 식사를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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