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헤딩골’ 세비야, 유로파리그 결승행

입력 2014.05.02 (21:56) 수정 2014.05.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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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까요?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음비아의 헤딩골로 유로파리그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을 2대 0으로 이겼던 세비야는 2차전 내내 발렌시아에 끌려다녔습니다.

내리 3골을 내주며 1·2차전 합계 3대 2로 패색이 짙었습니다.

기적은 후반 추가시간에 일어났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료의 헤딩패스를 음비아가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원정다득점에서 앞선 세비야는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다저스의 푸이그가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골라냈습니다.

푸이그가 4안타 2타점에 백퍼센트 출루한 다저스는 연속경기 1차전에서 미네소타를 9대 4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연장 12회에 터진 밴 슬라이크와 드류 부테라의 홈런으로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9번홀까지 3오버파를 기록한 해들리에게 불운이 겹쳤습니다.

캐디가 넘어지면서 퍼터가 눈에 띄게 휜겁니다.

하지만, 해들리는 남은 9홀 동안 이븐파를 기록해 퍼터가 휘기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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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적 헤딩골’ 세비야, 유로파리그 결승행
    • 입력 2014-05-02 22:01:40
    • 수정2014-05-03 10:18:47
    뉴스 9
<앵커 멘트>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까요?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음비아의 헤딩골로 유로파리그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을 2대 0으로 이겼던 세비야는 2차전 내내 발렌시아에 끌려다녔습니다.

내리 3골을 내주며 1·2차전 합계 3대 2로 패색이 짙었습니다.

기적은 후반 추가시간에 일어났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료의 헤딩패스를 음비아가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원정다득점에서 앞선 세비야는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다저스의 푸이그가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골라냈습니다.

푸이그가 4안타 2타점에 백퍼센트 출루한 다저스는 연속경기 1차전에서 미네소타를 9대 4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연장 12회에 터진 밴 슬라이크와 드류 부테라의 홈런으로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9번홀까지 3오버파를 기록한 해들리에게 불운이 겹쳤습니다.

캐디가 넘어지면서 퍼터가 눈에 띄게 휜겁니다.

하지만, 해들리는 남은 9홀 동안 이븐파를 기록해 퍼터가 휘기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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