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맑고 포근

<리포트>

진도 부근 해상은 내일부터는 유속이 점차 느려지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은 초속 11미터로 다소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1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린이 날이자 입하 절기인 월요일과 석가탄신일인 화요일은 맑은 날씨에 한낮에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기상청에서 1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5월 중순과 하순엔 예년 기온을 웃돌아 다소 더울 때가 있겠고, 6월 상순엔 예년과 기온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강원 산간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의 낮 기온 24도 등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한낮엔 광주 24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