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여중생 등 여자청소년 3명이 20대 남자 등과 함께 여고생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오늘 15살 양모양 등 여중생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새벽 대구의 한 모텔 옆에서 함께 어울리던 가출 여고생 15살 윤모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20대 남성 3명, 10대 여성 1명 등과 함께 윤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경남 창녕군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에 가담했던 20대 남성 3명과 10대 여성 1명은 지난달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내려다 이 남성이 반항하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이미 구속됐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오늘 15살 양모양 등 여중생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새벽 대구의 한 모텔 옆에서 함께 어울리던 가출 여고생 15살 윤모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20대 남성 3명, 10대 여성 1명 등과 함께 윤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경남 창녕군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에 가담했던 20대 남성 3명과 10대 여성 1명은 지난달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내려다 이 남성이 반항하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이미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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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여고생 살해·암매장 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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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22:57:49
가출한 여중생 등 여자청소년 3명이 20대 남자 등과 함께 여고생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오늘 15살 양모양 등 여중생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새벽 대구의 한 모텔 옆에서 함께 어울리던 가출 여고생 15살 윤모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20대 남성 3명, 10대 여성 1명 등과 함께 윤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경남 창녕군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에 가담했던 20대 남성 3명과 10대 여성 1명은 지난달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내려다 이 남성이 반항하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이미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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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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