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북한의 거의 모든 산악지역에서 수십 곳의 화염이 발견됐으며, 대부분 농업을 위한 화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환경감시위성 '아쿠아'의 지구관측장비로 지난 25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많은 화염들이 강을 따라 분포한 농업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의 주요 경작지가 대부분 서부 해안 쪽에 분포해 있지만, 많은 주민들이 강과 인접한 산악 지역의 한계 경작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NASA는 그러나 "일부 화염은 울창한 삼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화재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ASA는 환경감시위성 '아쿠아'의 지구관측장비로 지난 25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많은 화염들이 강을 따라 분포한 농업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의 주요 경작지가 대부분 서부 해안 쪽에 분포해 있지만, 많은 주민들이 강과 인접한 산악 지역의 한계 경작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NASA는 그러나 "일부 화염은 울창한 삼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화재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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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북 산악지역 수십곳에 화전 추정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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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22:57:49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북한의 거의 모든 산악지역에서 수십 곳의 화염이 발견됐으며, 대부분 농업을 위한 화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환경감시위성 '아쿠아'의 지구관측장비로 지난 25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많은 화염들이 강을 따라 분포한 농업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의 주요 경작지가 대부분 서부 해안 쪽에 분포해 있지만, 많은 주민들이 강과 인접한 산악 지역의 한계 경작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NASA는 그러나 "일부 화염은 울창한 삼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화재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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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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