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치유…여기가 ‘명품 신록 숲길’
입력 2014.05.05 (07:44)
수정 2014.05.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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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완연한 봄, 전국의 산과 들 아름다운 곳 들이 많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국의 명품 신록 숲길을 이동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짙푸른 신록이 산을 휘감았습니다.
새 소리만이 정적을 깨우는 그 깊은 산속을 바람과 사람이 함께 지나갑니다.
가을에는 단풍의 붉은빛.
봄에는 새싹들의 푸르름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인터뷰> 탐방객 : "내장산이 단풍이 아름다운데 신록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요."
녹음이 펼쳐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경쾌합니다.
해발 1507미터.
안개가 내려앉은 산 정상을 분홍빛의 털진달래 군락이 점령했습니다.
하늘 길 따라 안개 속을 거니는 사람들을 먼저 맞는 건 이슬 먹은 털진달래입니다.
어린아이 엉덩이처럼 희고 부드러운 몽돌 사이로 나 있는 해안길.
그 길을 병풍처럼 뒤에서 안고 있는 상록수림이 바다로 나가는 어부를 배웅합니다.
상록수림 안에 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짙은 녹음은 한 폭의 수채화와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서 전국을 물들이기 시작한 신록은 다음 주말까지 그 절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완연한 봄, 전국의 산과 들 아름다운 곳 들이 많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국의 명품 신록 숲길을 이동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짙푸른 신록이 산을 휘감았습니다.
새 소리만이 정적을 깨우는 그 깊은 산속을 바람과 사람이 함께 지나갑니다.
가을에는 단풍의 붉은빛.
봄에는 새싹들의 푸르름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인터뷰> 탐방객 : "내장산이 단풍이 아름다운데 신록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요."
녹음이 펼쳐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경쾌합니다.
해발 1507미터.
안개가 내려앉은 산 정상을 분홍빛의 털진달래 군락이 점령했습니다.
하늘 길 따라 안개 속을 거니는 사람들을 먼저 맞는 건 이슬 먹은 털진달래입니다.
어린아이 엉덩이처럼 희고 부드러운 몽돌 사이로 나 있는 해안길.
그 길을 병풍처럼 뒤에서 안고 있는 상록수림이 바다로 나가는 어부를 배웅합니다.
상록수림 안에 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짙은 녹음은 한 폭의 수채화와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서 전국을 물들이기 시작한 신록은 다음 주말까지 그 절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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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 치유…여기가 ‘명품 신록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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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5 07:58:02
- 수정2014-05-05 23:02:30
<앵커 멘트>
완연한 봄, 전국의 산과 들 아름다운 곳 들이 많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국의 명품 신록 숲길을 이동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짙푸른 신록이 산을 휘감았습니다.
새 소리만이 정적을 깨우는 그 깊은 산속을 바람과 사람이 함께 지나갑니다.
가을에는 단풍의 붉은빛.
봄에는 새싹들의 푸르름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인터뷰> 탐방객 : "내장산이 단풍이 아름다운데 신록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요."
녹음이 펼쳐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경쾌합니다.
해발 1507미터.
안개가 내려앉은 산 정상을 분홍빛의 털진달래 군락이 점령했습니다.
하늘 길 따라 안개 속을 거니는 사람들을 먼저 맞는 건 이슬 먹은 털진달래입니다.
어린아이 엉덩이처럼 희고 부드러운 몽돌 사이로 나 있는 해안길.
그 길을 병풍처럼 뒤에서 안고 있는 상록수림이 바다로 나가는 어부를 배웅합니다.
상록수림 안에 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짙은 녹음은 한 폭의 수채화와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서 전국을 물들이기 시작한 신록은 다음 주말까지 그 절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완연한 봄, 전국의 산과 들 아름다운 곳 들이 많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국의 명품 신록 숲길을 이동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짙푸른 신록이 산을 휘감았습니다.
새 소리만이 정적을 깨우는 그 깊은 산속을 바람과 사람이 함께 지나갑니다.
가을에는 단풍의 붉은빛.
봄에는 새싹들의 푸르름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인터뷰> 탐방객 : "내장산이 단풍이 아름다운데 신록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요."
녹음이 펼쳐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경쾌합니다.
해발 1507미터.
안개가 내려앉은 산 정상을 분홍빛의 털진달래 군락이 점령했습니다.
하늘 길 따라 안개 속을 거니는 사람들을 먼저 맞는 건 이슬 먹은 털진달래입니다.
어린아이 엉덩이처럼 희고 부드러운 몽돌 사이로 나 있는 해안길.
그 길을 병풍처럼 뒤에서 안고 있는 상록수림이 바다로 나가는 어부를 배웅합니다.
상록수림 안에 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짙은 녹음은 한 폭의 수채화와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서 전국을 물들이기 시작한 신록은 다음 주말까지 그 절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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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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