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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강판 수모’ 윤석민, 3이닝 8실점 시즌 4패
입력 2014.05.05 (08:27) 수정 2014.05.05 (09:48)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 윤석민(28)이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겪으며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윤석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데뷔 첫 승을 노리고 마운드에 섰던 윤석민은 패배만 떠안았다.
윤석민은 1회초 1사 후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에도 1사 뒤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질로우스 휠러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코반 조셉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주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4회에도 실망스런 투구를 이어갔고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리처드슨에게 우월 홈런을 내주더니 애나와 조일로 알몬테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또 실점했다.
결국 노포크는 윤석민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크리스 존스를 투입했다.
존스가 윤석민이 남긴 주자 알몬테에게 득점을 허용해 윤석민의 실점은 8로 늘었다.
노포크는 2-16으로 완패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무실점 투구(5이닝 2피안타 무실점)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5.24로 낮췄다.
하지만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7.46으로 나빠졌다.
노포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민이 4회도 버티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윤석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데뷔 첫 승을 노리고 마운드에 섰던 윤석민은 패배만 떠안았다.
윤석민은 1회초 1사 후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에도 1사 뒤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질로우스 휠러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코반 조셉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주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4회에도 실망스런 투구를 이어갔고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리처드슨에게 우월 홈런을 내주더니 애나와 조일로 알몬테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또 실점했다.
결국 노포크는 윤석민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크리스 존스를 투입했다.
존스가 윤석민이 남긴 주자 알몬테에게 득점을 허용해 윤석민의 실점은 8로 늘었다.
노포크는 2-16으로 완패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무실점 투구(5이닝 2피안타 무실점)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5.24로 낮췄다.
하지만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7.46으로 나빠졌다.
노포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민이 4회도 버티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 ‘조기 강판 수모’ 윤석민, 3이닝 8실점 시즌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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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5 08:27:54
- 수정2014-05-05 09:48:47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 윤석민(28)이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겪으며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윤석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데뷔 첫 승을 노리고 마운드에 섰던 윤석민은 패배만 떠안았다.
윤석민은 1회초 1사 후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에도 1사 뒤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질로우스 휠러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코반 조셉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주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4회에도 실망스런 투구를 이어갔고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리처드슨에게 우월 홈런을 내주더니 애나와 조일로 알몬테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또 실점했다.
결국 노포크는 윤석민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크리스 존스를 투입했다.
존스가 윤석민이 남긴 주자 알몬테에게 득점을 허용해 윤석민의 실점은 8로 늘었다.
노포크는 2-16으로 완패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무실점 투구(5이닝 2피안타 무실점)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5.24로 낮췄다.
하지만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7.46으로 나빠졌다.
노포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민이 4회도 버티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윤석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데뷔 첫 승을 노리고 마운드에 섰던 윤석민은 패배만 떠안았다.
윤석민은 1회초 1사 후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에도 1사 뒤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질로우스 휠러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코반 조셉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주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4회에도 실망스런 투구를 이어갔고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리처드슨에게 우월 홈런을 내주더니 애나와 조일로 알몬테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또 실점했다.
결국 노포크는 윤석민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크리스 존스를 투입했다.
존스가 윤석민이 남긴 주자 알몬테에게 득점을 허용해 윤석민의 실점은 8로 늘었다.
노포크는 2-16으로 완패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무실점 투구(5이닝 2피안타 무실점)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5.24로 낮췄다.
하지만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7.46으로 나빠졌다.
노포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민이 4회도 버티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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