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조코비치, 마드리드오픈 기권

입력 2014.05.05 (09:22) 수정 2014.05.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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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른쪽 손목을 다친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2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62만5천835 유로)에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에서 기권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페인 팬들에게 죄송스럽다"고 4일(한국시간) 대회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ATP 투어 롤렉스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에게 지고서 오른쪽 손목 부상을 털어놓은 바 있다.

애초 그는 2주간 쉬고 이날부터 열리는 마드리드오픈에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몸 상태 회복이 예상과 달라 코트 복귀를 연기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 가운데 하나인 마드리드오픈에서 뛰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오른쪽 손목 부상이 불행히도 다시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코비치는 좀 더 휴식하고서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막을 올리는 BNL 이탈리아(총상금 345만2천415 유로)에서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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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 부상’ 조코비치, 마드리드오픈 기권
    • 입력 2014-05-05 09:22:45
    • 수정2014-05-05 09:32:24
    연합뉴스
최근 오른쪽 손목을 다친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2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62만5천835 유로)에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에서 기권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페인 팬들에게 죄송스럽다"고 4일(한국시간) 대회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ATP 투어 롤렉스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에게 지고서 오른쪽 손목 부상을 털어놓은 바 있다.

애초 그는 2주간 쉬고 이날부터 열리는 마드리드오픈에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몸 상태 회복이 예상과 달라 코트 복귀를 연기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 가운데 하나인 마드리드오픈에서 뛰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오른쪽 손목 부상이 불행히도 다시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코비치는 좀 더 휴식하고서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막을 올리는 BNL 이탈리아(총상금 345만2천415 유로)에서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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