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최저’

입력 2014.05.05 (09:55) 수정 2014.05.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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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서울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6%로 2010년 7월 오피스텔 통계 조사를 시작한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수익률은 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매매가에서 1년치 월세 수입을 나눈 것으로, 최근 2∼3년 사이 오피스텔 공급이 늘고 월세 전환 등으로 임대료가 내려 수익률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도 평균 2억 천993만원으로 2011년 9월 이후 가장 낮았고, 전세 거래가격은 1억5천30만원으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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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최저’
    • 입력 2014-05-05 09:55:20
    • 수정2014-05-05 23:00:38
    경제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서울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6%로 2010년 7월 오피스텔 통계 조사를 시작한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수익률은 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매매가에서 1년치 월세 수입을 나눈 것으로, 최근 2∼3년 사이 오피스텔 공급이 늘고 월세 전환 등으로 임대료가 내려 수익률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도 평균 2억 천993만원으로 2011년 9월 이후 가장 낮았고, 전세 거래가격은 1억5천30만원으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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