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 조문 행렬…누적 39만 명 넘어

입력 2014.05.05 (10:09) 수정 2014.05.05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날인 오늘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정부 공식합동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공식분향소에는 오후 7시 현재 3만 4천여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공식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일동안, 21만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고,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까지 합치면 누적 조문객 수는 39만명을 넘었습니다.

분향소에는 현재 단원고 학생과 교사, 일반 탑승객 등 희생자 220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보내는 추모 메시지는 9만 6천 6백여 건이 도착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 분향소를 찾은 누적 조문객은 115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누적 39만 명 넘어
    • 입력 2014-05-05 10:09:46
    • 수정2014-05-05 19:36:28
    사회
어린이 날인 오늘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정부 공식합동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공식분향소에는 오후 7시 현재 3만 4천여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공식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일동안, 21만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고,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까지 합치면 누적 조문객 수는 39만명을 넘었습니다.

분향소에는 현재 단원고 학생과 교사, 일반 탑승객 등 희생자 220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보내는 추모 메시지는 9만 6천 6백여 건이 도착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 분향소를 찾은 누적 조문객은 115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