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 내일부터 집회…검찰 “불법 행위 엄정 조치”

입력 2014.05.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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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신도들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내일(6일)부터 한 달 동안 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인천교회 소속 신도 500명이 내일(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지검 정문 앞에서 '종교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이에 대해, 특별수사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청해진해운과 관계 회사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며, 집회 과정에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엔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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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파 신도, 내일부터 집회…검찰 “불법 행위 엄정 조치”
    • 입력 2014-05-05 11:03:11
    사회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신도들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내일(6일)부터 한 달 동안 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인천교회 소속 신도 500명이 내일(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지검 정문 앞에서 '종교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이에 대해, 특별수사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청해진해운과 관계 회사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며, 집회 과정에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엔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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