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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시신 11구 추가 수습…사망자 259명
입력 2014.05.05 (11:59) 수정 2014.05.05 (13:36) 뉴스 12
<앵커 멘트>
'세월호'가 침몰한 지 20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다시 수색작업이 재개됐고, 추가로 시신 11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을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진도 팽목항에는 아직도 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새벽 5시쯤부터 약 세 시시간 가량 새벽 정조시간대에 맞춰 수색을 재개했고 시신 11구를 수습했습니다.
실종자 시신들은 4층 선수 좌현이나 우현 격실에서 주로 발견됐습니다.
또 잠시 뒤부터 정조 때에 맞춰 다시 수색을 예정이고 사고 해역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사망자는 2백 쉰 아홉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마흔 세 명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애초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던 수색대상 예순 네개 격실 가운데 대부분을 수색했고, 3개 미개방격실 수색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미개방격실 개방 이후에 나머지 객실과 창고 등 수색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또, 4층 선수 다인실과 식당 등 일차 수색을 했을 때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가 재수색에서 실종자를 찾기도 해 2·3차 확인 수색도 점차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또,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로 낮 시간동안 헬기 40여 대를 동원해 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미 설치된 중형저인망어선 외에도 유속이 빠른 침몰지점 남동쪽과 남서쪽 약 3-5km지점에도 그물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팽목항에서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20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다시 수색작업이 재개됐고, 추가로 시신 11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을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진도 팽목항에는 아직도 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새벽 5시쯤부터 약 세 시시간 가량 새벽 정조시간대에 맞춰 수색을 재개했고 시신 11구를 수습했습니다.
실종자 시신들은 4층 선수 좌현이나 우현 격실에서 주로 발견됐습니다.
또 잠시 뒤부터 정조 때에 맞춰 다시 수색을 예정이고 사고 해역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사망자는 2백 쉰 아홉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마흔 세 명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애초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던 수색대상 예순 네개 격실 가운데 대부분을 수색했고, 3개 미개방격실 수색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미개방격실 개방 이후에 나머지 객실과 창고 등 수색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또, 4층 선수 다인실과 식당 등 일차 수색을 했을 때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가 재수색에서 실종자를 찾기도 해 2·3차 확인 수색도 점차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또,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로 낮 시간동안 헬기 40여 대를 동원해 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미 설치된 중형저인망어선 외에도 유속이 빠른 침몰지점 남동쪽과 남서쪽 약 3-5km지점에도 그물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팽목항에서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 실종자 시신 11구 추가 수습…사망자 2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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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가 침몰한 지 20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다시 수색작업이 재개됐고, 추가로 시신 11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을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진도 팽목항에는 아직도 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새벽 5시쯤부터 약 세 시시간 가량 새벽 정조시간대에 맞춰 수색을 재개했고 시신 11구를 수습했습니다.
실종자 시신들은 4층 선수 좌현이나 우현 격실에서 주로 발견됐습니다.
또 잠시 뒤부터 정조 때에 맞춰 다시 수색을 예정이고 사고 해역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사망자는 2백 쉰 아홉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마흔 세 명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애초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던 수색대상 예순 네개 격실 가운데 대부분을 수색했고, 3개 미개방격실 수색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미개방격실 개방 이후에 나머지 객실과 창고 등 수색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또, 4층 선수 다인실과 식당 등 일차 수색을 했을 때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가 재수색에서 실종자를 찾기도 해 2·3차 확인 수색도 점차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또,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로 낮 시간동안 헬기 40여 대를 동원해 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미 설치된 중형저인망어선 외에도 유속이 빠른 침몰지점 남동쪽과 남서쪽 약 3-5km지점에도 그물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팽목항에서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20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다시 수색작업이 재개됐고, 추가로 시신 11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을 연결합니다.
송현준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곳 진도 팽목항에는 아직도 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새벽 5시쯤부터 약 세 시시간 가량 새벽 정조시간대에 맞춰 수색을 재개했고 시신 11구를 수습했습니다.
실종자 시신들은 4층 선수 좌현이나 우현 격실에서 주로 발견됐습니다.
또 잠시 뒤부터 정조 때에 맞춰 다시 수색을 예정이고 사고 해역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사망자는 2백 쉰 아홉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마흔 세 명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애초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던 수색대상 예순 네개 격실 가운데 대부분을 수색했고, 3개 미개방격실 수색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미개방격실 개방 이후에 나머지 객실과 창고 등 수색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또, 4층 선수 다인실과 식당 등 일차 수색을 했을 때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가 재수색에서 실종자를 찾기도 해 2·3차 확인 수색도 점차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또,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로 낮 시간동안 헬기 40여 대를 동원해 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미 설치된 중형저인망어선 외에도 유속이 빠른 침몰지점 남동쪽과 남서쪽 약 3-5km지점에도 그물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팽목항에서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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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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