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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동원됐다는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가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고 밝히고,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한 뒤 6만원의 일당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오늘 다시 글을 올려 지인으로부터 들은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추모 행렬에 참가한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논평을 내고 정 대표의 황당무계한 비난은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보여주는 섬뜩한 예라며, 확인되지 않은 말로 여론몰이를 한 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뺌하는 몰지각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고 밝히고,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한 뒤 6만원의 일당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오늘 다시 글을 올려 지인으로부터 들은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추모 행렬에 참가한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논평을 내고 정 대표의 황당무계한 비난은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보여주는 섬뜩한 예라며, 확인되지 않은 말로 여론몰이를 한 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뺌하는 몰지각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 정미홍, 세월호 추모집회 ‘일당 6만원’ 허위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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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5 16:12:29
- 수정2014-05-05 22:59:59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동원됐다는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가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고 밝히고,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한 뒤 6만원의 일당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오늘 다시 글을 올려 지인으로부터 들은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추모 행렬에 참가한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논평을 내고 정 대표의 황당무계한 비난은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보여주는 섬뜩한 예라며, 확인되지 않은 말로 여론몰이를 한 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뺌하는 몰지각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고 밝히고,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한 뒤 6만원의 일당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오늘 다시 글을 올려 지인으로부터 들은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추모 행렬에 참가한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논평을 내고 정 대표의 황당무계한 비난은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보여주는 섬뜩한 예라며, 확인되지 않은 말로 여론몰이를 한 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뺌하는 몰지각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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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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