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4.05.05 (23:27) 수정 2014.05.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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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신 가족과 함께 세월호 참사 추모

세월호 참사 추모 분위기로 어린이 날 공연과 기념행사가 대부분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진도와 목포 합동분향소에는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 단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4차례 구조 기회 외면…40분간 '나몰라라'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직 선원들은 4번의 결정적 구조 기회를 외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타실 방송 설비가 정상인데도 안내 방송조차 없이 40분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과적 때문에 평형수 기준의 1/3만 채웠다"

세월호의 1등 항해사가 화물 과적 때문에 평형수를 기준의 3분의 1만 채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월호가 균형을 잃고 빠르게 침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정거 사고…같은 사고 4차례 승객 태우고 운행

대구 앞산의 케이블카가 급강하와 급정거를 거듭하다 결국 급정거 사고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4차례나 같은 사고가 반복됐는데도 모두 승객을 태우고 버젓히 운행했습니다.

강풍 특보 속 나무 뿌리째 뽑혀…내일 기온↑

강원 영동 지역에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초속 20미터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오늘 하루 종일 쌀쌀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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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신 가족과 함께 세월호 참사 추모

세월호 참사 추모 분위기로 어린이 날 공연과 기념행사가 대부분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진도와 목포 합동분향소에는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 단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4차례 구조 기회 외면…40분간 '나몰라라'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직 선원들은 4번의 결정적 구조 기회를 외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타실 방송 설비가 정상인데도 안내 방송조차 없이 40분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과적 때문에 평형수 기준의 1/3만 채웠다"

세월호의 1등 항해사가 화물 과적 때문에 평형수를 기준의 3분의 1만 채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월호가 균형을 잃고 빠르게 침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정거 사고…같은 사고 4차례 승객 태우고 운행

대구 앞산의 케이블카가 급강하와 급정거를 거듭하다 결국 급정거 사고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4차례나 같은 사고가 반복됐는데도 모두 승객을 태우고 버젓히 운행했습니다.

강풍 특보 속 나무 뿌리째 뽑혀…내일 기온↑

강원 영동 지역에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초속 20미터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오늘 하루 종일 쌀쌀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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