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알렉산더 전 미국 국가안보국장은 북한의 사이버공격이 남북한 충돌 격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3월 퇴임한 알렉산더 전 국장은 현지시각 지난 7일 호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북한이 국내 은행권 등에 가한 사이버 공격을 거론하면서 한계선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이나 국가가 잘못된 계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전 국장은 어떤 국가가 사이버공격으로 실제 증권거래소나 은행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면 당하는 국가도 응수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전면적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반응이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퇴임한 알렉산더 전 국장은 현지시각 지난 7일 호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북한이 국내 은행권 등에 가한 사이버 공격을 거론하면서 한계선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이나 국가가 잘못된 계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전 국장은 어떤 국가가 사이버공격으로 실제 증권거래소나 은행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면 당하는 국가도 응수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전면적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반응이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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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NSA국장, 북 사이버공격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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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8 17:46:24
키스 알렉산더 전 미국 국가안보국장은 북한의 사이버공격이 남북한 충돌 격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3월 퇴임한 알렉산더 전 국장은 현지시각 지난 7일 호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북한이 국내 은행권 등에 가한 사이버 공격을 거론하면서 한계선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이나 국가가 잘못된 계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전 국장은 어떤 국가가 사이버공격으로 실제 증권거래소나 은행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면 당하는 국가도 응수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전면적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반응이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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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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