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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만’ 스냅챗, 미 당국과 ‘벌칙조건부 합의’
입력 2014.05.09 (04:53) 국제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냅챗'이 개인정보 침해와 소비자 기만 등의 혐의로 정부의 조사를 받은 뒤 벌칙을 조건으로 합의했습니다.

스냅챗은 앞으로 20년 동안 감시를 받으며 엄격한 사생활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합의를 위반하면 고액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미국 연방무역위원회, FTC는 스냅챗의 소비자 기만 사건을 종결하는 대신 스냅챗이 이같은 사항들을 준수하기로 서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냅챗은 소비자들의 위치 정보를 추적하거나 수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위치 정보를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보안에 취약한 허술한 방식으로 앱을 작동시키면서 보안 조치에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해왔다고 FTC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친구 찾기' 기능의 보안 취약성을 지적받고도 고치지 않아 올해 초 460만명의 아이디와 전화번호 등이 노출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겪었습니다.
  • ‘소비자 기만’ 스냅챗, 미 당국과 ‘벌칙조건부 합의’
    • 입력 2014-05-09 04:53:41
    국제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냅챗'이 개인정보 침해와 소비자 기만 등의 혐의로 정부의 조사를 받은 뒤 벌칙을 조건으로 합의했습니다.

스냅챗은 앞으로 20년 동안 감시를 받으며 엄격한 사생활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합의를 위반하면 고액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미국 연방무역위원회, FTC는 스냅챗의 소비자 기만 사건을 종결하는 대신 스냅챗이 이같은 사항들을 준수하기로 서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냅챗은 소비자들의 위치 정보를 추적하거나 수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위치 정보를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보안에 취약한 허술한 방식으로 앱을 작동시키면서 보안 조치에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해왔다고 FTC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친구 찾기' 기능의 보안 취약성을 지적받고도 고치지 않아 올해 초 460만명의 아이디와 전화번호 등이 노출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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