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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북 소행 최종 결론…결정적 증거 확보”
입력 2014.05.09 (06:11) 수정 2014.05.09 (13:0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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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 모두 북한 지역에서 발진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한미 전문가들이 메모리 칩에 저장된 GPS 정보를 해독해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정찰총국을 무인기 운용 주체로 지목했던 군 당국이 3주 만에 이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한미 공동 조사팀이 무인기 메모리칩에 입력된 좌표값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괍니다.

발진 지점은 각각 개성 북서쪽 5킬로미터, 해주 남동쪽 27킬로미터, 평강 동쪽 17킬로미터 지점.

추락하지 않았다면 복귀했을 지점의 좌표 역시 동일합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명백한 과학적 증거로서 3대 모두 발진 지점과 복귀 지점이 북한 지역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파주 무인기는 청와대와 수도권 핵심시설을 돌며 193장의 사진을 찍었고, 백령도 무인기는 서해 군부대를 정찰 비행하며 119장을 찍었습니다.

실제 사진 촬영 경로는 미리 입력된 비행경로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석대의 무인기 모두 SKY-09, UV-10 등 중국제와 제원과 기능 등이 거의 일치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이 홍콩을 거쳐 중국 무인기를 반입한 뒤 우리 지형에 맞게 개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행위를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로 규정해, 유엔사를 통한 경고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무인기 북 소행 최종 결론…결정적 증거 확보”
    • 입력 2014-05-09 06:12:59
    • 수정2014-05-09 13:05: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 모두 북한 지역에서 발진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한미 전문가들이 메모리 칩에 저장된 GPS 정보를 해독해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정찰총국을 무인기 운용 주체로 지목했던 군 당국이 3주 만에 이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한미 공동 조사팀이 무인기 메모리칩에 입력된 좌표값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괍니다.

발진 지점은 각각 개성 북서쪽 5킬로미터, 해주 남동쪽 27킬로미터, 평강 동쪽 17킬로미터 지점.

추락하지 않았다면 복귀했을 지점의 좌표 역시 동일합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명백한 과학적 증거로서 3대 모두 발진 지점과 복귀 지점이 북한 지역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파주 무인기는 청와대와 수도권 핵심시설을 돌며 193장의 사진을 찍었고, 백령도 무인기는 서해 군부대를 정찰 비행하며 119장을 찍었습니다.

실제 사진 촬영 경로는 미리 입력된 비행경로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석대의 무인기 모두 SKY-09, UV-10 등 중국제와 제원과 기능 등이 거의 일치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이 홍콩을 거쳐 중국 무인기를 반입한 뒤 우리 지형에 맞게 개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행위를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로 규정해, 유엔사를 통한 경고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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