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 4차 핵실험 대응, 한·중과 긴밀 협의 중”

입력 2014.05.09 (06:54) 수정 2014.06.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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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과 관련해 "한국, 중국 등 역내 국가와 국제적 우방들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한반도 상황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북한에 추가로 억류된 미국인 관광객 1명에 대해서는 "재외국민의 안전과 안녕은 국무부의 최대 관심사항"이라며 "그가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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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무부 “북 4차 핵실험 대응, 한·중과 긴밀 협의 중”
    • 입력 2014-05-09 06:54:07
    • 수정2014-06-25 11:00:34
    국제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과 관련해 "한국, 중국 등 역내 국가와 국제적 우방들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한반도 상황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북한에 추가로 억류된 미국인 관광객 1명에 대해서는 "재외국민의 안전과 안녕은 국무부의 최대 관심사항"이라며 "그가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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