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체류 유병언 차남 등 체포영장…“자진 귀국 않겠다”
입력 2014.05.09 (07:02)
수정 2014.05.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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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차남과 측근 등 해외에 머물면서 마지막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씨의 차남과 김혜경 씨 등 측근들이 검찰의 마지막 3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송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유 씨 등에 대한 여권을 무효화하는 한편 계좌 동결 등의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 씨의 측근 김혜경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비자금 관리인이라는 의혹 등을 부인하며 귀국해 조사받으라는 통보에 절대 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씨의 차남과 김혜경 씨 등 측근들이 검찰의 마지막 3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송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유 씨 등에 대한 여권을 무효화하는 한편 계좌 동결 등의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 씨의 측근 김혜경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비자금 관리인이라는 의혹 등을 부인하며 귀국해 조사받으라는 통보에 절대 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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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체류 유병언 차남 등 체포영장…“자진 귀국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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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07:02:39
- 수정2014-05-09 09:27:39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차남과 측근 등 해외에 머물면서 마지막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씨의 차남과 김혜경 씨 등 측근들이 검찰의 마지막 3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송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유 씨 등에 대한 여권을 무효화하는 한편 계좌 동결 등의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 씨의 측근 김혜경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비자금 관리인이라는 의혹 등을 부인하며 귀국해 조사받으라는 통보에 절대 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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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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