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4.05.09 (11:59) 수정 2014.05.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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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민생 챙겨야”…예산 7조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민생을 챙기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분기 예산을 7조원 이상 확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희생자 4명 수습…“항해사, 승무원 무전 묵살”

합동구조팀이 밤사이 세월호 희생자 시신 4구를 추가 수습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승무원들이 무전으로 조타실에 대응 지침을 물었지만 항해사는 이를 듣고도 별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수습이 먼저”…“5월 국회 열자”

여야 새 원내대표가 세월호 문제 해결을 놓고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진상조사보다 수습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5월 비상국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탄핵·기소도 추진…‘찬반’ 유혈충돌 우려

권력 남용 죄로 헌법재판소가 총리직을 박탈한 잉락 전 태국 총리에 대해 이번엔 의회 차원의 탄핵과 검찰 기소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찬반 시위가 예고돼 유혈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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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5-09 1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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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민생 챙겨야”…예산 7조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민생을 챙기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분기 예산을 7조원 이상 확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희생자 4명 수습…“항해사, 승무원 무전 묵살”

합동구조팀이 밤사이 세월호 희생자 시신 4구를 추가 수습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승무원들이 무전으로 조타실에 대응 지침을 물었지만 항해사는 이를 듣고도 별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수습이 먼저”…“5월 국회 열자”

여야 새 원내대표가 세월호 문제 해결을 놓고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진상조사보다 수습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5월 비상국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탄핵·기소도 추진…‘찬반’ 유혈충돌 우려

권력 남용 죄로 헌법재판소가 총리직을 박탈한 잉락 전 태국 총리에 대해 이번엔 의회 차원의 탄핵과 검찰 기소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찬반 시위가 예고돼 유혈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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