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5월 국회 개최는 국민 요구…논의하자”

입력 2014.05.09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여는 것은 국민의 요구라며, 5월 국회를 열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로 국회가 더 중요해졌다며, 5월 국회에서 모든 관련 상임위가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6월 지방 선거로 국회의 문을 닫아야 한다는 발상은 참사의 무게를 모르는 말이라며, 국정조사 특위를 가동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범국가적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 대표도 상시국회를 만들어 국회가 중심이 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5월 국회 개최는 국민의 요구라며, 국회 소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연합 “5월 국회 개최는 국민 요구…논의하자”
    • 입력 2014-05-09 10:52:44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여는 것은 국민의 요구라며, 5월 국회를 열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로 국회가 더 중요해졌다며, 5월 국회에서 모든 관련 상임위가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6월 지방 선거로 국회의 문을 닫아야 한다는 발상은 참사의 무게를 모르는 말이라며, 국정조사 특위를 가동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범국가적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 대표도 상시국회를 만들어 국회가 중심이 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5월 국회 개최는 국민의 요구라며, 국회 소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