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 50대 경제대도시 ⅓ 중국될 것”

입력 2014.05.09 (11:20) 수정 2014.05.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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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에는 경제규모 기준 세계 50대 도시 가운데 3분의1 가량을 중국 도시가 차지할 것이라고 영국 컨설팅회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내다봤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세계 750대 도시의 미래 트렌드와 시장기회' 보고서에서, 2030년 지역 총생산을 기준 세계 50대 도시에 중국 도시 17곳이 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유럽의 4배이고 북미 지역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또 도쿄,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상하이 등이 오는 2030년 경제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도시권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는 상하이 외에 톈진, 베이징, 광저우 등이 1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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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 세계 50대 경제대도시 ⅓ 중국될 것”
    • 입력 2014-05-09 11:20:13
    • 수정2014-05-09 13:02:07
    국제
오는 2030년에는 경제규모 기준 세계 50대 도시 가운데 3분의1 가량을 중국 도시가 차지할 것이라고 영국 컨설팅회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내다봤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세계 750대 도시의 미래 트렌드와 시장기회' 보고서에서, 2030년 지역 총생산을 기준 세계 50대 도시에 중국 도시 17곳이 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유럽의 4배이고 북미 지역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또 도쿄,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상하이 등이 오는 2030년 경제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도시권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는 상하이 외에 톈진, 베이징, 광저우 등이 1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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