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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질범, 지난 6일에도 경찰 조사 받았던 것으로 확인
입력 2014.05.09 (13:59) 수정 2014.05.09 (14:13) 사회
어제 부산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20대 피의자는 지난 6일에도 흉기를 들고 택시에 탔다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피의자 27살 이 모 씨가 인질극을 벌이기 이틀 전인 지난 6일에도 흉기를 들고 택시를 타 경찰이 조사를 했지만, 이씨가 택시 기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아 흉기를 압수하고 귀가 조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씨를 조사했던 해운대경찰서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이 씨를 재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씨는 인질극을 벌이게 된 경위에 대해 '중국동포 간첩에 쫓기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피의자 27살 이 모 씨가 인질극을 벌이기 이틀 전인 지난 6일에도 흉기를 들고 택시를 타 경찰이 조사를 했지만, 이씨가 택시 기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아 흉기를 압수하고 귀가 조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씨를 조사했던 해운대경찰서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이 씨를 재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씨는 인질극을 벌이게 된 경위에 대해 '중국동포 간첩에 쫓기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편의점 인질범, 지난 6일에도 경찰 조사 받았던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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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3:59:06
- 수정2014-05-09 14:13:20
어제 부산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20대 피의자는 지난 6일에도 흉기를 들고 택시에 탔다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피의자 27살 이 모 씨가 인질극을 벌이기 이틀 전인 지난 6일에도 흉기를 들고 택시를 타 경찰이 조사를 했지만, 이씨가 택시 기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아 흉기를 압수하고 귀가 조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씨를 조사했던 해운대경찰서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이 씨를 재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씨는 인질극을 벌이게 된 경위에 대해 '중국동포 간첩에 쫓기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피의자 27살 이 모 씨가 인질극을 벌이기 이틀 전인 지난 6일에도 흉기를 들고 택시를 타 경찰이 조사를 했지만, 이씨가 택시 기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아 흉기를 압수하고 귀가 조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씨를 조사했던 해운대경찰서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이 씨를 재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씨는 인질극을 벌이게 된 경위에 대해 '중국동포 간첩에 쫓기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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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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