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5월 국회 소집 추진…정청래 징계 검토”

입력 2014.05.09 (14:14) 수정 2014.05.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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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국회 브리핑에서 "5월 국회는 국회 원 구성을 위해서라도 열어야 한다"면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데 대해서는 "야당 요구가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책임자 문책, 제도 개선에 도움되는 방향이면 선제적으로 야당 요구를 수용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정청래 의원이 무인기의 출처가 북한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데 대해 김 수석 부대표는 "정 의원의 발언이나 처신은 매우 문제가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징계 추진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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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5월 국회 소집 추진…정청래 징계 검토”
    • 입력 2014-05-09 14:14:07
    • 수정2014-05-09 14:58:52
    정치
새누리당이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국회 브리핑에서 "5월 국회는 국회 원 구성을 위해서라도 열어야 한다"면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데 대해서는 "야당 요구가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책임자 문책, 제도 개선에 도움되는 방향이면 선제적으로 야당 요구를 수용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정청래 의원이 무인기의 출처가 북한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데 대해 김 수석 부대표는 "정 의원의 발언이나 처신은 매우 문제가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징계 추진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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