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시인 장진성 씨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사실상 정치적 고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씨는 현지시간 8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고모부였던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김정은은 가족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의미에서도 고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대학 친구들이 포진해 있었지만, 스위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정은은 북한 내부 인맥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과 협상을 해나가기보다는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씨는 현지시간 8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고모부였던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김정은은 가족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의미에서도 고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대학 친구들이 포진해 있었지만, 스위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정은은 북한 내부 인맥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과 협상을 해나가기보다는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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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 시인 장진성 “김정은은 정치적 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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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4:25:36
탈북 시인 장진성 씨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사실상 정치적 고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씨는 현지시간 8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고모부였던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김정은은 가족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의미에서도 고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대학 친구들이 포진해 있었지만, 스위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정은은 북한 내부 인맥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과 협상을 해나가기보다는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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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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