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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서울교육청 국장에게 채 군 정보 조회 부탁”
입력 2014.05.09 (14:34) 사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여부와 관련해 청와대 김 모 교육문화비서관이 서울시교육청 국장에게 12살 채 모 군의 아버지 이름 등 개인정보 조회를 부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채 군 모자의 개인정보 유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오늘 청와대 김 모 교육비서관을 최근 서면조사한 결과 서울시교육청 이 모 당시 교육정책국장에게 지난해 6월 채 군의 아버지 이름 등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 비서관에 대한 서면 조사 뒤 서울시교육청 이 모 국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이 국장은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서울강남교육지원청 유모 교육장에게 연락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채 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려한 교육문화비서관실의 활동은 검찰 총장 부인을 자처한 임 모 여인이 형사사건 해결 명목으로 거액을 받았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통상적인 업무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채동욱 전 총장이 고교 동창인 삼성 관계사 전직 임원 이모 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고발 건에 대해선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무혐의 결론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채 전 총장에 대한 소환 여부에 대해 수사과정 진척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 “청와대 비서관, 서울교육청 국장에게 채 군 정보 조회 부탁”
    • 입력 2014-05-09 14:34:34
    사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여부와 관련해 청와대 김 모 교육문화비서관이 서울시교육청 국장에게 12살 채 모 군의 아버지 이름 등 개인정보 조회를 부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채 군 모자의 개인정보 유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오늘 청와대 김 모 교육비서관을 최근 서면조사한 결과 서울시교육청 이 모 당시 교육정책국장에게 지난해 6월 채 군의 아버지 이름 등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 비서관에 대한 서면 조사 뒤 서울시교육청 이 모 국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이 국장은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서울강남교육지원청 유모 교육장에게 연락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채 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려한 교육문화비서관실의 활동은 검찰 총장 부인을 자처한 임 모 여인이 형사사건 해결 명목으로 거액을 받았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통상적인 업무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채동욱 전 총장이 고교 동창인 삼성 관계사 전직 임원 이모 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고발 건에 대해선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무혐의 결론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채 전 총장에 대한 소환 여부에 대해 수사과정 진척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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