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1곳 당 탈북자 1인 취업’ 협약 체결

입력 2014.05.09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탈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단체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견련 소속 기업 300여 업체가 한 회사에서 한 명의 탈북자를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채용되는 탈북자는 채용 뒤 2년 이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두 단체는 이밖에도 탈북자 구직 지원이나 직장 적응 교육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견기업 1곳 당 탈북자 1인 취업’ 협약 체결
    • 입력 2014-05-09 14:57:28
    정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탈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단체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견련 소속 기업 300여 업체가 한 회사에서 한 명의 탈북자를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채용되는 탈북자는 채용 뒤 2년 이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두 단체는 이밖에도 탈북자 구직 지원이나 직장 적응 교육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