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선박 조타기의 수리비를 부풀려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부회장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인천항 운항관리자가 항구에는 나오지도 않은채 서울에서 여객선의 안전점검보고서를 허위로 승인한 사실을 확인하고 운항관리자들의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운항관리자는 최소 10여 차례 허위 점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운항관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인천항 운항관리자가 항구에는 나오지도 않은채 서울에서 여객선의 안전점검보고서를 허위로 승인한 사실을 확인하고 운항관리자들의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운항관리자는 최소 10여 차례 허위 점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운항관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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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리비 부풀려 수억 챙긴 해운조합 부회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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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8:50:01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선박 조타기의 수리비를 부풀려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부회장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인천항 운항관리자가 항구에는 나오지도 않은채 서울에서 여객선의 안전점검보고서를 허위로 승인한 사실을 확인하고 운항관리자들의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운항관리자는 최소 10여 차례 허위 점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운항관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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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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