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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민상연 꺾고 바둑 신인왕전 ‘2연패’
입력 2014.05.09 (19:26) 수정 2014.05.09 (19:35) 연합뉴스
변상일 3단이 역전 우승으로 제2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2연패에 성공했다.

변상일은 9일 서울 합정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민상연 3단에게 흑을 잡고 127수 만에 불계승했다.

7일 결승 1국에서 흑 불계패한 뒤 전날 2국에서 백 불계승하며 균형을 맞춘 변상일은 이날 승리로 종합전적 2-1를 기록, 정상을 밟았다.

변상일은 "초반부터 바둑이 좋지 않았고 나중에는 대마까지 위험해 절망적이었으나 역전승을 거둬 기쁘다"며 "중국 기사들에게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인데 더 열심히 공부해 세계대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상일은 입단 동기인 민상연에게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한 발 더 앞서 나갔다.

메지온배는 입단 3년차 이하(2012년 이후 입단자) 프로기사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10명(남자상위 7명·여자상위 3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오픈대회다.

변상일과 민상연은 6월 17∼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메지온배 한중 신예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 변상일, 민상연 꺾고 바둑 신인왕전 ‘2연패’
    • 입력 2014-05-09 19:26:36
    • 수정2014-05-09 19:35:17
    연합뉴스
변상일 3단이 역전 우승으로 제2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2연패에 성공했다.

변상일은 9일 서울 합정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민상연 3단에게 흑을 잡고 127수 만에 불계승했다.

7일 결승 1국에서 흑 불계패한 뒤 전날 2국에서 백 불계승하며 균형을 맞춘 변상일은 이날 승리로 종합전적 2-1를 기록, 정상을 밟았다.

변상일은 "초반부터 바둑이 좋지 않았고 나중에는 대마까지 위험해 절망적이었으나 역전승을 거둬 기쁘다"며 "중국 기사들에게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인데 더 열심히 공부해 세계대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상일은 입단 동기인 민상연에게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한 발 더 앞서 나갔다.

메지온배는 입단 3년차 이하(2012년 이후 입단자) 프로기사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10명(남자상위 7명·여자상위 3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오픈대회다.

변상일과 민상연은 6월 17∼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메지온배 한중 신예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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