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베이징 외곽서 대규모 반테러훈련…“군사작전 방불”

입력 2014.05.09 (2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따른 테러 사건 이후 중국 대도시의 경계 태세가 강화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반 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베이징시 공안당국은 어제 오후 9시30분 쯤 부터 베이징과 티베트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반테러 폭력방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무장차량 30여대와 테러현장 정보 등을 수집·중계하는 헬기가 투입됐으며, 중국 언론들은 작전 구역이 100Km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 베이징 외곽서 대규모 반테러훈련…“군사작전 방불”
    • 입력 2014-05-09 21:25:09
    국제
잇따른 테러 사건 이후 중국 대도시의 경계 태세가 강화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반 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베이징시 공안당국은 어제 오후 9시30분 쯤 부터 베이징과 티베트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반테러 폭력방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무장차량 30여대와 테러현장 정보 등을 수집·중계하는 헬기가 투입됐으며, 중국 언론들은 작전 구역이 100Km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