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서 잇단 지진…2명 사망 50명 부상

입력 2014.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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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지방에서 지진이 잇따라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3시 50분쯤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시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난 데 이어 규모 4.7과 4.9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이어지면서 주택 100여 채의 지붕이 내려 앉아 2명이 숨졌고,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태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나와브샤 시내 학교 등에 문을 닫도록 하는 한편 피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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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남부서 잇단 지진…2명 사망 50명 부상
    • 입력 2014-05-09 23:00:12
    국제
파키스탄 남부지방에서 지진이 잇따라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3시 50분쯤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시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난 데 이어 규모 4.7과 4.9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이어지면서 주택 100여 채의 지붕이 내려 앉아 2명이 숨졌고,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태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나와브샤 시내 학교 등에 문을 닫도록 하는 한편 피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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