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 추월 금지 규정 도입 촉구

입력 2002.01.29 (0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추월구간 이외에서 갑자기 추월하는 바람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커다란 화물차량은 한 번 사고가 나면 승용차에 비해 두 배는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독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사고원인 제1위는 추월선을 무시한 차선변경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승용차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전 구간에 화물차량 추월금지규정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량 운행 급증과 함께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늘어 요즘 대책논의가 한창입니다.
최근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장시간 운전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운전중에 신문을 읽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교통클럽측은 근무시간 단속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물차량 추월 금지 규정 도입 촉구
    • 입력 2002-01-29 09:30:00
    930뉴스
⊙앵커: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추월구간 이외에서 갑자기 추월하는 바람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커다란 화물차량은 한 번 사고가 나면 승용차에 비해 두 배는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독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사고원인 제1위는 추월선을 무시한 차선변경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승용차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전 구간에 화물차량 추월금지규정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량 운행 급증과 함께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늘어 요즘 대책논의가 한창입니다. 최근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장시간 운전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운전중에 신문을 읽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교통클럽측은 근무시간 단속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