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대학 교수와 학자 천 여명이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보상, 그리고 한국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김기선미. 남태현 교수 등 미국에서 재직중인 대학 교수들은 오늘 미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는 신 자유주의적 규제 완화가 빚은 참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향후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안전에 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성명 내용에 동의하는 해외 재직 한인과 외국인 교수. 학자 등 천 74명의 서명서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김기선미. 남태현 교수 등 미국에서 재직중인 대학 교수들은 오늘 미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는 신 자유주의적 규제 완화가 빚은 참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향후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안전에 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성명 내용에 동의하는 해외 재직 한인과 외국인 교수. 학자 등 천 74명의 서명서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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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교수 천 여명 “세월호 관련 보상·정부 책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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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07:46:47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대학 교수와 학자 천 여명이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보상, 그리고 한국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김기선미. 남태현 교수 등 미국에서 재직중인 대학 교수들은 오늘 미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는 신 자유주의적 규제 완화가 빚은 참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향후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안전에 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성명 내용에 동의하는 해외 재직 한인과 외국인 교수. 학자 등 천 74명의 서명서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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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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