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 인근 원천리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 산책로가 침수됐습니다.
이 때문에 산책로에서 운동하던 남성 한 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으며, 10여 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일대를 수색했으나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원 원천저수지 수위조정장치가 잘못 작동해 저수지 물이 방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책로에서 운동하던 남성 한 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으며, 10여 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일대를 수색했으나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원 원천저수지 수위조정장치가 잘못 작동해 저수지 물이 방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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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원천저수지 방류로 하천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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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16:50:41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 인근 원천리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 산책로가 침수됐습니다.
이 때문에 산책로에서 운동하던 남성 한 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으며, 10여 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일대를 수색했으나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원 원천저수지 수위조정장치가 잘못 작동해 저수지 물이 방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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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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