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5구 수습…"마지막 실종자까지 찾겠다"

세월호의 합동 구조팀이 오늘 하루 5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마지막 한 명까지 찾겠다는 각오로 수색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유대균 'A급 지명 수배'…유병언 씨 '오리무중'

검찰이 출석을 거부한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해 'A급 지명 수배'를 내렸습니다. 모레 소환 통보를 받은 유 병언 전 회장의 소재도 오리무중입니다.

백혈병 직원·가족에 사과…'보상·교섭' 이견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린 직원과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와 가족들은 일단 환영했지만 보상 대상과 교섭 방식 등에는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7월부터 75살 노인 임플란트 최대 2개까지

오는 7월부터 만 75살이 넘는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 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최대 2개까지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내후년까지 만 65살 이상으로 적용이 확대됩니다.

현역 은퇴 공식 선언…대표팀 강훈련 돌입

한국 축구의 간판 박지성 선수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하고 25년 축구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대표팀은 전술과 체력 보강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