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축구, 말리 8강 진출

입력 2002.01.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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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말리가 알제리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 축구 대회.
홈팀 말리가 전반 18분 파가요페의 재치있는 골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6분 뒤 바살레프레가 추가골을 뽑은 말리는 알제리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유타 재즈의 새내기 키를 렌코가 마이애미의 골밑을 파고듭니다.
이번에는 강력한 블록슛으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합니다.
유타는 루키 키를 렌코를 비롯해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마이애미를 101:89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멤피스는 2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인 포 캐슬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연장 접전 끝에 119:115로 물리치고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화려한 돌파에 이은 NBA 수준의 패스, 이어 멋진 덩크슛을 시도하지만 돌아온 건 쑥스러운 엉덩방아뿐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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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축구, 말리 8강 진출
    • 입력 2002-0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말리가 알제리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 축구 대회. 홈팀 말리가 전반 18분 파가요페의 재치있는 골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6분 뒤 바살레프레가 추가골을 뽑은 말리는 알제리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유타 재즈의 새내기 키를 렌코가 마이애미의 골밑을 파고듭니다. 이번에는 강력한 블록슛으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합니다. 유타는 루키 키를 렌코를 비롯해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마이애미를 101:89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멤피스는 2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인 포 캐슬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연장 접전 끝에 119:115로 물리치고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화려한 돌파에 이은 NBA 수준의 패스, 이어 멋진 덩크슛을 시도하지만 돌아온 건 쑥스러운 엉덩방아뿐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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