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서 불…2800만 원 피해

입력 2014.05.18 (01:29) 수정 2014.05.1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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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음식점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내부 100제곱미터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환기 배관의 기름 찌꺼기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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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점서 불…2800만 원 피해
    • 입력 2014-05-18 01:29:38
    • 수정2014-05-18 02:34:34
    사회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음식점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내부 100제곱미터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환기 배관의 기름 찌꺼기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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